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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진영이 지성의 히든 팀과 만난다.
이와 반대로 첫 번째 '국민시범재판' 피고인 주일도(정재성 분) 회장의 변호사였던 고인국(박형수 분), 차경희 법무부 장관 아들 이영민(문동혁 분) 사건에 실시간 제보로 힘을 보탰던 백화점 주차장 아르바이트생 한소윤(천영민 분), 게다가 윤수현(박규영 분)과 한 소속인 광역수사대 팀장 조민성(김문찬 분)까지 여러 방면에서 맞닿아 있는 이들의 조합이 의문을 낳는다.
더불어 이들은 그간 엮인 사건들 속에서 강요한 측에 마냥 호의적이었던 세력도 아닌 터. 그들이 강요한, 김가온과 한 곳에서 회동을 갖는 이유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일반적인 상식의 선을 뛰어넘는 정선아의 도발에 강요한 역시 그에 합당한 공격으로 되돌려줘야 하는 것은 자명해졌다. 시스템이 합당하다고 믿는 김가온을 제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순진한 믿음을 깨어준 가운데 과연 이번 만남은 또 어떤 의미를 갖게 될지 또 강요한의 생각대로 김가온은 이 편을 선택할지 다음 회를 더욱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한편, 지성과 진영, 그리고 사회적 책임재단의 전면전은 25일 오후 9시 10분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8회에서 이어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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