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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계곡에서 맥주를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5일 심진화는 인스타그램에 "셀프 지면촬영을 해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2011년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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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5 17:11 | 최종수정 2021-07-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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