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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빈우가 오랜만의 가족여행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25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년만에 처음으로 제주에 가족여행을 가려 해요. 아이들과 함께 '여기는 꼭 가봐야 할곳'추천 해주세요. 시국이 시국이니 매사 조심조심 움직일께요"라며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김빈우는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신나 폴짝폴짝 뛰어 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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