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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방법: 재차의'(김용완 감독,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가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 8종을 전격 공개했다.
또한 드라마 '방법'에도 함께 출연했던 오리지널 멤버 엄지원, 정문성, 김필성의 친밀감 넘치는 모습을 비롯해 살인 예고를 지목 당한 대상자 이상인 역으로 '방법' 유니버스에 합류한 뉴페이스 권해효의 밝은 모습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생중계 방송에서 살인예고를 하는 의문의 남자 박용호 역으로 특별 출연한 조한철이 호흡을 맞춘 엄지원과 진지하게 장면 모니터링을 하고, 재차의 군단과 함께 엄지원이 아수라장이 된 터널 한복판을 내달리는 열정 넘치는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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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방법'의 극장판 스핀오프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해 기이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이들이 누군가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다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지원, 정지소, 정문성, 김인권, 고규필, 권해효, 오윤아, 이설 등이 출연했고 드라마 '방법'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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