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이 미모에 '외모 망언'? "고등학생 딸 있다 해도 믿을 듯"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민정이 지나친 겸손을 보였다.

이민정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스크 없는 오랜만의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정의 셀카가 담겼다. 의류 촬영을 하러 온 이민정은 메이크업을 받으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이민정은 20세라 해도 믿을 요정 미모를 자랑한다.

오랜만에 공개된 이민정의 셀카에 팬들의 반응이 쏟아졌고, 이민정의 '댓글 놀이'도 이어졌다. 이민정은 "진짜 40살 맞아요? 고등학생이라 해도 믿을 거 같은데"라는 댓글에 "고등학생 딸이 있다고 해도 믿을 지도"라며 겸손한 답을 남겼다. "이렇게 예쁘게 셀카 찍는 비결이 있으신 거예요?"라는 질문엔 "조명이 환할 때 찍기"라고, "언니 혹시 20살? 저랑 동갑이에요? 민정아"라는 댓글엔 "야자타임?"이라고 센스 있게 답했다. 또 "언니 40대 맞아요?"라는 한 팬에게는 "아직 만으로 39살입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우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 슬하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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