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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더운 날씨 탓에 땀 범벅이 된 모습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분 뛰었을 뿐. 사우나. 땀순이. 모공 다 열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전미라는 땀이 맺힌 팔을 들어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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