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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이혜정이 농구 선수에서 런웨이 위 모델로 변신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이혜정은 농구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친 프로 농구 선수에서 런웨이 위 모델로 변신한 스토리를 들려줘 4MC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이혜정은 모델로 전향하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겪었다며 "운동할 때는 80kg, 뉴욕에서 모델 활동할 때는 47kg였다, 뉴욕에서 귀국했을 때 조기 폐경 위기까지 왔었다"는 거센 후유증을 토로한다.
이어 이혜정은 세계적인 톱 모델로 우뚝 서기 전 낯선 타지 파리에서 겪었던 고충을 고백한다. 야심 차게 글로벌 런웨이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시작부터 큰 벽에 부딪혔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파리 런웨이 입성기를 들려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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