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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신부로 변신했다.
2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아니 왜 둘이 화이트를 맞춰입고 와가지고, 지현언니는 또 왜 들러리룩을 입어가지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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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화정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진행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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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8 15:23 | 최종수정 2021-07-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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