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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대한민국 최초의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MBN '조선판스타'에 지난해 영화 '광대: 소리꾼'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울린 신화 김동완&판소리계 BTS 이봉근이 판정단으로 출연한다.
영화에 이어 김동완과 이봉근은 MBN '조선판스타'에 함께 출연을 결정, 예능으로 다시 한 번 'K-소리 센세이션'을 위해 뭉쳤다. 이봉근은 "전통의 '변화무쌍'이라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지, MBN '조선판스타'를 보시면 제대로 알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동완 역시 "내로라 하는 조선의 판소리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가 바로 '조선판스타'"라며 "어떤 음악예능보다도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확인하시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조선판스타'에서는 K-팝, K-드라마, K-푸드에 이어 전세계의 심장을 두드리고 있는 K-소리의 가능성에 주목,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들이 모여 록·발라드·힙합·재즈·팝·트로트·성악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미션에 도전하며 가슴 뛰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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