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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인배우 차우민이 첫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신인배우 차우민이 '플로리다 반점(김용규 십이월 극본, 양경희 연출)'으로 데뷔한다. '플로리다 반점'은 BL 콘텐츠 시장의 확장에 선두주자인 무빙픽쳐스컴퍼니와 이모션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신작 웹드라마다.
차우민은 "첫 작품에 큰 역할로 참여하게 돼 긴장되고 설함께 촬영한 형들이 많이 챙겨 주셔서 감사했고 '해원'이를 연기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전 포인트를 묻자 그는 "개인적으로 플로리다의 여름같이 뜨겁고 싱그러운 느낌이 드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청춘들이 펼치는 사랑과 우정을 재미있게 봐주시면 너무 행복할 것"이라고 답해 기대를 높였다.
2000년생인 차우민은 187센티미터의 훤칠한 키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신예. 고등학교 때까지 유도 선수로 운동에 매진했지만 연기에 흥미를 느끼고 과감히 진로를 바꿨다고. 최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연기자로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차우민 주연 '플로리다 반점'은 오는 9월 중 '아이돌로맨스' 어플과 각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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