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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가 반전을 거듭하는 캐스팅 라운드에 접어들며 시청률이 반등했다.
"데뷔 후 직접 곡을 쓰고 싶다"는 은휘가 등장하자, 두 프로듀서는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싸이는 스피커, 박진영은 "작업실을 하나 내어주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웠다. 은휘는 자작곡 '비스트 모드'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고, 두 프로듀서 모두 "퍼포먼스는 보완이 필요하지만, 우리의 생각 정리는 끝난 것 같다"며 동시에 '라우드 체어' 버튼을 눌렀다. 은휘의 선택은 피네이션이었다.
다니엘 제갈은 자작곡 '레디 투 세이'를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한국에 남아 아이돌 데뷔를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고, 두 프로듀서 역시 다니엘 제갈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이번에도 피네이션이 선택을 받았고 박진영은 "프로듀싱으로는 끝이다. 최강이다"라고 축하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사전 팬 투표 중간 집계 순위가 발표됐다. 이계훈이 1위를 유지했고, 케이주가 2위, 아마루가 사상 첫 3위에 올라 새로운 TOP3를 형성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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