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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 반려견과 아침 산책에 나섰다.
심진화는 "비 잠시 그친 찰나, 산책"이라며 "산책 끝나고 들어오면 에어컨 제일 시원한 곳에 자리 잡는다"라고 태풍이의 귀여운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김원효는 지난 2011년 9월 심진화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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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8-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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