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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지혜가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1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귀요미", "의사 표현이 확실해요"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올렸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결혼 10년 만인 지난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한지혜는 당시 "공주님 잘 만났어요. 엄마 되는 일이 쉽지 않지만 천사 같은 아가 만나서 기뻐요"라며 출산의 기쁨을 표현한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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