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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중국명 우이판)가 성폭행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된 가운데 중형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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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크리스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2년 엑소, 엑소M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2014년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내며 갈등을 빚었고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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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8-02 15:38 | 최종수정 2021-08-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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