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허재가 생애 첫 집들이를 위해 밀푀유나베 요리에 도전한다.
장보기를 마친 허재는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이날 허주부가 선택한 것은 '집들이 요리의 꽃'이라 불리는 '밀푀유나베'였다. 놀람 반 걱정 반으로 허재를 지켜보는 입주민들의 기대감에 부응하듯, 허재는 레시피의 정량보다 무조건 많이 개량하는 신개념 '다다익선' 요리법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 주부만의 개성 넘치는 '밀푀유나베' 조리법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자칭 허재의 '오른팔' 김병현과 '왼쪽 장딴지' 홍성흔이 '해방타운'을 찾았다. 두 사람은 곱게 앞치마를 차려입고 요리하는 허재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지만, 조리대를 가득 채운 각종 조미료를 보고 "소스는 거의 NBA급이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윽고 기다림 끝에 허재의 '밀푀유나베'를 맛 본 김병현과 홍성흔은 '말잇못'하는 모습을 보여 그 맛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절친한 후배, 김병현-홍성흔과 함께한 허재의 생애 첫 집들이는 3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