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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또다시 불거진 '욱일기 논란'에 해명했다.
함소원은 3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지금 이 힘든 시기에 눈 가리고 아웅을 하겠습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진호는 "마마가 처음 욱일기를 들었던 날 이후 함소원이 대신 사과를 하고 19일이 지났다"며 함소원이 사과 후에도 영상을 내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함소원은 7월 초 욱일기 부채를 들고 춤을 췄고, 마마 역시 다음날 국내에서 욱일기 부채를 들고 춤을 춰 논란이 됐다.
함소원은 "반성하고 고치겠다 이후에 그 푯말을 들고 방송을 하다니요. 그런 적 없습니다. 제 인스타에서는 바로 삭제를 하였고 중국 쪽 사이트 삭제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일부만 삭제가 되고 일부는 남아있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꼼꼼히 확인 못하고 삭제가 조금 늦게 이루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조금 늦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고쳐가는 함소원되겠습니다. 마마 언니 많이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반성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이하 함소원 SNS 글 전문
함소원입니다
제가 지금 이 힘든 시기에 눈 가리고 아웅을 하겠습니까 반성하고 고치겠다 이후에 그 푯말을 들고 방송을 하다니요 그런 적 없습니다. 제 인스타에서는 바로 삭제를 하였고 중국 쪽 사이트 삭제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일부만 삭제가 되고 일부는 남아있었습니다. 꼼꼼히 확인 못하고 삭제가 조금 늦게 이루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조금 늦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고쳐가는 함소원되겠습니다.
마마 언니 많이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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