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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빅마마 이영현이 매니저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먼저 이영현은 과거 빅마마 매니저였던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연예인과 매니저로 만나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고.
이영현은 "제가 먼저 남편을 좋아해서 고백도 먼저 했다"면서 "과거 지방 스케줄이 있으면 5, 6시간 차로 이동하는데, 제가 막내라 거의 조수석에 앉았다. 근데 한 번을 끊기지 않고 대화가 이어지는 거다. 그런 제 모습도 신기했다"라며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영현은 당시 멤버들 모르게 비밀 연애를 했으나, 알고 보니 멤버들 모두 연애 사실을 눈치채고 있었다는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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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이영현은 최근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에 성공한 이지혜에게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영현은 "이지혜씨가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임신하신거 보고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저도 유산하면서 어렵게 아이를 가졌다. 제가 힘들었던게 생각이 나서 우는 눈물인지, 아니면 이지혜씨가 둘째를 가지신게 부러워서 흘린 눈물인지 모르겠다. 저도 둘째를 가지려고 노력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이영현에게 둘째 임신의 기운을 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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