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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빅마마 이영현이 둘째 임신 계획을 밝혔다.
이영현은 "이지혜씨가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임신하신거 보고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저도 인공수정으로 여러번 유산을 경험하고 어렵게 아이를 가졌다. 제가 힘들었던게 생각이 나서 우는건지, 아니면 이지혜씨가 둘째를 가지신게 부러워서 흘린 눈물인지 모르겠다"라며 "저도 지금 둘째를 가지려고 노력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지혜는 이영현에게 둘째 임신의 기운을 주며 응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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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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