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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선한 영행력을 행사하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연합은 사회복지법인 새길동공체 누림터에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회원들은 "앞으로도 선행에 적극 동참하며 즐거운 임영웅 응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영웅시대 서울 1구역은 빈곤 노인들을 위해 808만원을 희망조약돌을 통해 전달했다. 회원들은 "데뷔 초부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임영웅의 시그니처인 겅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이 많은 사람들에게 스며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9월 8일 데뷔 5주년을 맞는다. 이에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데뷔 축하 광고는 물론 기부와 봉사활동 등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며 진정한 팬덤 문화의 의미를 일깨우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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