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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3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환상적인 베이비샤워. 빵실이 낳아서 잘 키울게 언니들 고마워요. 빵실이는 정말 좋겠다~ 이렇게 멋진 이모들이 있어서"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오는 11월 첫아이를 출산한다. 최근 "이제 L체격으로 진입했습니다. 아무래도 빵실이는 엄마 닮아서 우량아인가 봐요"라며 달라진 몸을 언급한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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