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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022년 개봉 예정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에 개성파 배우 박성웅이 합류하면서 주지훈과 함께 스토리를 이끌어갈 막강 투톱 체제가 구축됐다.
한편 '젠틀맨' 출연을 결정했던 배우 한소희는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 '젠틀맨' 제작사 측은 엘리트 열혈 검사 김화진 역을 맡았던 한소희가 "건강상 이유로 아쉽게도 하차한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연이은 드라마와 광고 촬영 일정 속에서도 '젠틀맨' 제작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배역을 준비해 왔지만 피로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와 판단에 의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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