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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벤이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4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와 4kg 찐 듯. 어떻게 빼지 또? 하하하하 재밌겠다 하하하하"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자신의 뱃살을 잡고 있는 사람 이모티콘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벤은 2019년 W재단 이사장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지난해 8월 결혼 발표를 했다.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6월 진행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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