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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편스토랑' 명세빈이 대형 민어 회 뜨기에 도전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명세빈 역시 좋아하는 꽃과 함께 하는 러블리한 일상, 이에 반전되는 달콤살벌한 식성과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명세빈은 초대형 도마 2개를 꺼내며 요리 준비를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커다란 박스가 등장했다. 명세빈이 박스 안에서 꺼낸 것은 무려 6kg에 달하는 거대한 민어였다. 여름철을 맞아 보양식 대표주자 민어를 준비한 것.
명세빈은 망설임 없이 대형 민어 회 뜨기에 돌입했다. 대형 민어는 크기가 큰 만큼 뼈도 굵어 해체가 쉽지 않은 편. 그러나 청순한 미소로 민어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명세빈은 칼을 들자마자 날카로운 눈빛으로 돌변, 힘겹게 머리를 잘라내고 초집중해 뼈에서 살을 능숙하게 발라냈다. '프린세빈' 명세빈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포착한 이유리는 "회를 뜰 때 명세빈 언니의 표정에 쾌감이 있다"고 해 웃음을 줬다.
달콤살벌 '프린세빈' 명세빈의 대형 민어 회뜨기와 그녀의 반전 식성, 6kg 민어로 완성한 역대급 비주얼의 민어 한상까지 모두 공개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6일 금요일, 평소보다 1시간 20분 늦은 밤 11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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