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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포 영화 '귀문'(심덕근 감독, 고스트픽처스 제작)에서 열연을 펼친 김강우가 오늘(5일) 밤 10시 20분 MBC '심야괴담회'에 출연한다.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등이 출연했고 심덕근 감독의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프로덕션 단계부터 2D와 ScreenX, 4DX 버전을 동시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영화인 '귀문'은 오는 18일 전 세계 2000여 개관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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