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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장윤정 도경완이 나훈아에게 부부동반으로 사죄를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도경완은 돌발행동으로 장윤정을 당혹케 했다고. 도경완이 나훈아의 트레이드 마크인 '입술 깨물기'를 잔망스럽게 따라해 주변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든 것. 그도 잠시 장윤정은 "나훈아 선배님께서 싫어하실 것 같다"며 도경완에게 사죄를 권했고,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부부동반으로 머리를 조아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가황 나훈아'로 하나되는 유쾌한 음악 캠핑이 그려질 '장윤정의 도장깨기' 2회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장윤정이 기획하고 도경완이 진행자이자 '장회장 매니저'로 함께하는 본격 도장부부 프로젝트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 2회는 오늘(5일) LG헬로비전 채널 25번을 통해 오후 5시, 9시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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