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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설아가 훌쩍 자란 근황을 전했다.
5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녀딸 #셋째 딸"이라는 글과 설아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한편 이동국·이수진 부부는 2005년 결혼해 4녀 1남을 두고 있다. KB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온 가족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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