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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내의 세미누드 보디프로필 촬영을 두고 대립하는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보이스피싱'을 둘러싼 경악스러운 사건을 다룬 '애로드라마', 그리고 '세미누드 보디프로필'을 두고 팽팽하게 대립하는 한 부부의 '속터뷰'로 핫하게 돌아온다.
한편, '속터뷰' 예고에서는 남다른 비주얼의 남편이 "그런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허락을 하지 않았죠"라고 단호히 말한다. 하지만 옆에 앉은 아내는 "요즘 보디프로필이 유행이잖아요. 세미누드 정도로는 가야죠"라고 'So hot'한 소신을 이어갔고, MC 최화정과 이용진은 생각하지도 못한 이야기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내의 '세미누드 보디프로필' 선언에 남편은 "벗는 게 습관인 것 같아"라며 못마땅해 했지만, 아내는 "(남편이)이상한 소문을 들은 것 같은데..."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충격의 '보이스피싱'을 둘러싼 '애로드라마'와, 아내의 '세미누드 보디프로필'을 놓고 치열하게 대립 중인 부부의 '속터뷰'는 8월 9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SKY채널과 채널A에서 방송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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