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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 이장군이 등장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먼저 피지컬 체크에서 이장군 선수가 성난 근육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허벅지로 수박을 깨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드러내자 "저게 가능해?"라는 의문이 쏟아진다.
그러나 이장군이 힘을 주자마자 단단한 코어와 허벅지 근육에 수박이 단숨에 박살, 보고도 믿기지 않는 수박 폭발은 모두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감탄에 감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형돈은 "화산 폭발하는 줄 알았다"고까지 극찬해 가공할 만한 파워를 기대케 만든다. 또 이때 살아남은 '뭉쳐야' 시리즈의 기존 생존자들이 갑자기 "저 될 거 같다", "그게 안 돼?"라며 허세 가득한 모습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해 벌써부터 폭소를 장전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오디션에는 아이돌급 꽃미모와 조각 같은 피지컬을 가진 '의성군 다비드'가 등장, 안정환 감독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해 그의 정체 역시 궁금해진다.
8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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