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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혜영이 재혼을 결심하기 전 '선 동거' 경험을 솔직히 이야기한다.
그런가 하면 4MC는 동거 첫 날, 서로의 전 남편과 전 와이프의 사진을 보여주는 한 커플의 모습을 지켜보며 '리액션 고장'을 일으킨다. 그러나 이혜영은 "이전 연인의 얼굴이 궁금한 심정을 알 것 같다"는 현실적인 설명과 함께, "우리 부부의 금지곡이 한동안 룰라 노래였다"며 위트 넘치는 쉴드를 덧붙인다. 이와 함께 부부의 금지곡이 해제된 특별한 사연을 밝혀 폭소를 유발한다.
제작진은 "이혼과 동거를 모두 경험한 이혜영의 공감과 응원 덕분에 돌싱남녀들의 러브라인이 더욱 탄탄한 지지를 얻어가고 있다"며 "커플로 매칭된 돌싱남녀들은 동거 후 또 한 번의 선택을 통해 만남을 계속 이어갈지 결정하게 된다. 더욱 쫄깃하고, 보다 깊어지는 커플의 '직진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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