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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대탈출'의 시그니처 세계관 좀비 특집이 돌아온다.
특히 엄습하는 불안감 속 겨우 발을 떼고 수색하던 도중 신동이 피로 범벅된 무전기를 발견해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 무전기에선 "내 말 들려?", "진짜 아무도 없어?!"라는 누군가의 긴박한 목소리가 들려왔다고 해 그 정체가 무엇일지 추리 촉을 세우게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은 초반부터 탈출러들을 당혹스럽게 만든 최악의 돌발 상황이 발생해 더욱 성공을 가늠할 수 없는 탈출 대작전이 펼쳐졌다는 후문. 강호동 역시 "'대탈출'을 하면서 여러 가지 놀랐던 상황 중 오늘 그 농도가 가장 진하게 놀랐다"라고 혀를 내둘러 과연 탈출러들이 갇힌 교도소에 어떤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을지, 무더위도 잊게 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한편, 확장된 세계관,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tvN '대탈출4' 5회는 8일(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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