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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애틋한 메시지를 보냈다.
조수미는 2019년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담은 앨범 'Mother'을 발표하는가 하면, 지난 어버이날에는 '나의 어머니'라는 주제로 예술의 전당에서 리사이틀을 열며 어머니에게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조수미는 'Mother'를 발표하면서 어린 시절, 어머니가 자신에게 연습을 혹독하게 시키는 모습에서 엄한 인상을 받기도 했지만 차츰 그 모습을 이해하게 됐다고 털어놓기도.
고인은 딸 조수미를 세계적 성악가로 성장시킨 공로로 2003년 정부로부터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을 받은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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