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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이자 통역사 이윤진이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이윤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이 너무 빨리 지나간 지난주. 월요병 오네요. 힘찬 한주의 시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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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 양, 아들 다을 군을 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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