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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비디오스타' 한정수가 절친 오지호의 첫인상을 밝힌다.
또한 한정수는 오지호에 이어 20년 지기 송종호에 대해서도 시원한 폭로를 펼쳤다. 지난 5월 '남사친 여사친 특집'에 출연했을 당시 '4천 명의 남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연애박사로 활약한 바 있는 한정수는 "종호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점을 다 가지고 있다"는 칭찬과 함께 "내가 4천 명의 남자라면 종호는 4만 명의 남자"라고 폭탄 선언을 했다. 방송에서는 한정수의 발언을 뒷받침해줄 깜짝 증인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각종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게스트들을 위한 맞춤형 게임이 진행됐다. 특히 한정수는 상금 5천만 원이 걸린 제작진과의 팔씨름 대결에 열을 올렸다고. 팔씨름 선수 출신 제작진을 이기기 위한 한정수만의 독특한 필승 전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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