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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류승완(48) 감독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올림픽 시즌에도 170만 관객이 봐줘서 기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를 공개하고 나서도 많이 응원해주고 관객도 좋은 평을 해주고 있다. 많은 사람이 도와줘서 가능한 일이었다. 요즘은 하루하루 모든 것이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무엇보다 '모가디슈'를 향한 호평에 대해 "칭찬받으면 다 좋지 않나? 배우들의 연기가 좋다고 할 때 기분이 좋았다. 굳이 멀리 가서 촬영했는데 로케이션 풍광에 대해 좋은 말을 해줬을 때 감사했다. 우리가 공들인 부분을 봐줄 때 정말 좋았다"며 "열심히 만들어서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 아무래도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고 정성을 다해 영화를 만들고 등 우리의 태도가 잘 담겨 전달된 것 같다. 이심전심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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