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박소현, 이게 17년 전 사진이라고?…이병헌도 안 늙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소현이 세월을 역행하는 비주얼을 뽐냈다.

9일 박소현의 러브게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응답하라1994 청취자분들이 보내주신 귀한 제보사진 우리 디제이 say, "유물 발굴보다 묻어주세요" 럽겝 제작진 say, "이런 제보 환영합니다"#배꼽잡는_과거소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청취자가 보내준 1994년도 사진이 공개되어 있다. 청취자는 박소현과 인증샷을 남긴 모습이며, 특히 박소현은 17년 전 사진이라고 믿기 힘든 냉동인간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다음 사진에는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 출연했을 당시 이병헌과 박소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소현의 시간은 거꾸로 가나?", "진짜 안 늙는다", "나만 늙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송인 박소현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등의 방송 및 라디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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