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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1주째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지난달 9일에 발매된 신곡 '퍼미션 투 댄스'의 인기도 뜨겁다. 이 곡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는 2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위, '빌보드 글로벌 200' 8위에 랭크됐으며, '핫 100' 차트에서는 27위를 기록했다.
한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도 두 개의 앨범을 차트에 올리며 롱런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나온 '비'는 103위, 지난해 2월에 발표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12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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