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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god 손호영이 멤버 윤계상의 결혼을 축하했다.
앞서 이날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 배우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를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했다"라며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계상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특히 윤계상은 예비 신부에 대해 "제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저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윤계상은 "저는 긴 시간 동안 연예인이라는 특수한 직업으로 살아온 사람이지만 제 아내가 될 사람은 비연예인 이기에 갑작스럽게 과도한 관심에 노출되는 것이 너무 부담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부부로서 서로 의지하고 보살피며 살아갈 저희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일궈온 일들은 별개로 인정받고 존중받을 수 있게 배려해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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