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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광수가 현실 재난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 더타워픽쳐스 제작)에서 연기와 케미, 코믹까지 선보이며 올여름 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속 이광수는 손을 뻗어 무언가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절박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헝클어진 머리 위로 헤드랜턴을 착용, 흙먼지가 묻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버스터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이 출연했고 '타워' '7광구'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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