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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현재 자신의 SNS를 통해 소통 중인 박지연은 남편, 아이들을 위해 직접 요리한 사진을 게재, 다양한 메뉴 등을 통해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박지연은 "도시락 싸주면서 호랑이 엄마보다 도시락 안 싸주면서 나긋한 엄마가 너는 좋겠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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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인 박지연은 2008년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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