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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지훈이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의 요리솜씨에 혀를 내둘렀다.
이지훈은 자신을 위해 열심히 한식을 만들어준 아야네에게 엄지를 치켜들며 칭찬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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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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