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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독립영화계 스타에서, 충무로 스타로 거듭났다. 유명 감독·작가들의 러브콜을 끊임없이 받고 있는 구교환이 연이어 화제작 속에서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며 대세 배우로 우뚝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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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구교환은 '반도'로 상업영화에 데뷔하기 전, 독립영화계에서는 많은 팬들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낸 독립영화계 최고의 스타였다. 단편영화부터 장편영화까지 다수의 독립예술영화에서 연기뿐만 아니라 연출, 프로듀싱 등 다방면에 활약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2017년 개봉한 '꿈의 제인'에서는 트랜스젠더 제인 역을 맡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반도'로 시작해 '모가디슈', '킹덤: 아신전', 'D.P.', '괴이'까지 연이어 유명 감독과 작가의 작품에 출연하며 코로나 시국에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구교환의 미래가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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