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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항일과 친일 사이의 다양한 인간상을 그린 두 편의 영화, '모던보이'와 '2009 로스트 메모리즈'가 소개된다.
또 최태성 강사는 영화 '모던보이'를 설명하며 "내가 이 시대를 살 수 있도록 만들어준 분들을 모른다면, 내 존재에 대해 부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역사는 '기억 투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역사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화 '모던보이'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더해졌다. 변영주 감독은 특히 모던 걸을 연기한 주연 배우 김혜수에 대해 "3개월간 전문가에게 스윙 댄스를 배웠고, 영화 속 노래 네 곡을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으로 모두 직접 부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은 자유롭고 철없는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박해일의 디테일한 연기도 설명하며 두 배우를 극찬했다.
광복절 특집으로 꾸며진 JTBC '방구석 1열'은 15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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