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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인 조혜련 동생 배우 조지환이 속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러자 조지환은 MC박수홍이 "아내분이 아나운서 같으시다"라고 이야기하자 "눈, 코 다 한 것"이라고 폭로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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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다음으로 배달 대행업을 시작하게 됐다. 첫 날 출근해 14만 원을 벌어 아내에게 줬더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 하지만 아내는 시큰둥했다. (제가 배달) 교통사고로 큰 수술을 받아 계속 걱정이 됐던 것"이라며 "배달 대행업을 포기하고 동영상 편집 기술을 배워 라이브 커머스 회사 PD로 입사했다. 최저임금을 받긴 하는데 편집할 때마다 수입이 들어온다"라며 미소 지었다.
조지환은 "이번 달 수입만 420만 원"이라며 "저는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수다', '능력 없다'는 말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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