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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온은 "딱 합쳐서 170점인데ㅠ 하고 싶은 거 있단 말야"라고 적었고 윤혜진은 "이제와서? 뭔데"라고 반응, "어이가 없네"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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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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