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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 혼자 산다'가 또 뭇매를 맞게 됐다. 이번엔 웹툰 작가 기안84에게 선 넘은 설정을 해 시청자들까지 불편하게 만들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차를 타고 가는 길, 기안84는 멤버들을 떠올리며 기대감에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하고도 한참 지난 후 전현무가 뜸들이며 꺼낸 얘기는 대뜸 "딴 애들 안 와"로 기안84를 당황하게 했다. 기안84는 "진짜로?"라고 물은 후 한참 동안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전현무는 "코로나 때문에 함께하기 어려웠다. 서프라이즈였다"라고 해명했고 기안84는 "애초에 둘이 간다고 그러지. 이게 서프라이즈라고?"라며 허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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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 혼자 산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와 관련한 항의가 쏟아지고 있으며 관련 클립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짜 아이유' 사칭 논란, 박나래 성희롱 논란 등으로 삐걱거렸던 '나 혼자 산다'가 이번에는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확실한 건, 불필요한 논란이 이어짐에 따라 시청자들 피로도 또한 심히 치솟고 있다는 점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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