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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하이클래스' 조여정, 김지수, 박세진, 공현주와 자녀들의 각기 다른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투샷 스틸이 공개됐다.
그런가 하면 남지선과 딸 이준희(김지유 분)는 우아함이 물씬 느껴지는 로열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휘어잡는다. 극중 남지선은 호텔을 소유한 모태 금수저이자 엄마들의 중심에 서 여론을 쥐락펴락하는 국제학교의 여왕으로, 딸 이준희는 그런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등생. 무엇보다 공개된 스틸 속 여유로운 미소를 띤 남지선과 8살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영민해 보이는 딸 이준희의 투샷에서 남다른 품격이 느껴진다. 이에 완벽함을 추구하는 남지선, 이준희 모녀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황나윤과 딸 황재인(박소이 분)은 러블리한 모녀의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딸을 자신의 다리에 앉힌 채 꼭 안고 있는 황나윤의 청순하고 부드러운 미소가 눈길을 끄는 동시에, 엄마의 매력을 꼭 빼 닮은 황재인의 명랑한 미소가 보는 이까지 광대를 승천케 한다. 특히 극중 국제학교 엄마들 사이에 외톨이가 된 송여울의 유일한 친구가 되는 황나윤처럼, 딸 황재인 또한 송여울의 아들인 안이찬의 절친한 친구가 될 예정. 이에 송여울 모자와, 황나윤 모녀의 케미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처럼 송여울, 남지선, 황나윤, 차도영과 자녀들은 서로 다른 케미스트리와 매력으로 극의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국제학교에 모인 이들이 얽히고 설키며 펼쳐질 하이클래스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오는 9월 6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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