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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해방타운' 윤혜진이 아버지 윤일봉과 특별한 해방데이를 맞았다.
이날 윤혜진은 88세 아버지 윤일봉을 위한 맞춤 코스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곧 바버 숍에 도착했다. 여전히 외출 때 수트 착장을 고집하며 헤어도 직접 손질하는 패셔니스타 윤일봉을 위해 윤혜진이 특별히 준비한 코스였다. 난생 처음 아버지가 머리하는 모습을 본 윤혜진은 그 모습을 놓칠세라 끊임없이 사진을 찍다가 윤일봉의 말 한마디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색부터 면도까지 풀코스를 마친 윤일봉은 직접 눈썹을 그리며 배우 면모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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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윤일봉과 함께한 윤혜진의 특별한 해방 라이프는 8월 17일(화) 밤 10시 30분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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