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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와카남' 가수 팀, 김보라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홍현희는 "너무 바쁘다고 하더니 언제 또 그렇게"라고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팀은 "전에 조금 노력하긴 했다. 당연히 피곤하니 임신이 안될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그날은 좀 달랐다. 임신 아닌가 싶었다. 생리를 시작했다고 해서 아닐 줄 알았다"라며 거침없는 이야기도 이어나갔다.
다시 공개된 두 사람의 일상. 이들 부부는 산부인과로 향했다. 팀은 "임신이 아닐 수 있으니 걱정도 되고 기분이 묘하다"라고 말했다. 또 의사를 보자마자 "소변으로 하는 임신 테스트기 검사, 거의 맞는 건가요?"라고 조금 불안해했고, 의사가 고개를 끄덕이자 그제서야 안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이 심장 소리를 확인한 두 사람은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말을 잇지 못했고 김보라는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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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요즘 젊은 세대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민트 초코 먹방에도 도전했다. 민트 초코 치킨을 처음 본 최용수는 난생처음 본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맛을 본 후에는 "권하고 싶지 않다"라고 솔직히 평한 후 "나 인싸 안 할래"라고 말했다. 이에 딸은 "인싸가 돼야 방송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라고 말렸다.
거짓말 탐지기로 진실게임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용수 아내는 "결혼한 것 후회되나요?, "다시 결혼하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말했다. 최용수는 순간 쿨한척하다가 이내 "농담이었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싸력을 키우기 위해 롤러스케이트장, 낚시터도 방문해 가족과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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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제 냉면 만들기에 도전했다. 호기롭게 면 반죽에 나섰던 박명수는 물을 계량 없이 눈대중으로 넣어 밀가루를 수차례 추가하는 등 왁자지껄한 상황이 이어졌다. 몇 차례 위기를 견딘 후 약 5시간에 걸쳐 완성된 수제 냉면. 모두는 맛에 감탄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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