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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하와수' 재결합→'리더의 하루'…"컨디션 안좋을때도 서로 잘 맞춰줘" 환상호홉 기대UP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1-08-18 16:00


사진제공=IHQ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정준하 박명수 지석진 윤정수 등 연예계 대표 '짠내왕'들이 재기를 꿈꾼다.

오는 24일 채널 IHQ에서 첫 방송하는 '리더의 하루'는 이들이 비서가 되어 성공한 리더들의 24시간을 밀착 수행하고, 이들의 철학과 특급 성공 노하우를 캐내는 찐 바이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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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18일 온라인 중계한 IHQ 예능 '리더의 하루' 제작발표회에서 "리더에게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필수적이다"라며 "인생 노하우라서 공개 잘 안하는 부분도 우리는 비서로 들어가기 때문에 잘 알려준다"고 전했다.

이어 "난 IHQ의 아들이다. '리더의 연애'도 하고 있다"고 농담한 박명수는 "성공과 실패는 한끗 차이인 것 같다. 리더의 하루를 보면서 성공이 가깝게 다가올 수 있고 재미와 감동, 정보가 있다. 하지만 난 리더는 어울리지 않고 코메디언으로 무대에서 쓰러지겠다"고 농담하며 "티끌은 계속 모아야 티끌이다. 중요한 포인트에서 잘 모아야 한다"고 팁을 전하기도 했다.

'하와수'의 재결합에 대해서는 박명수와 정준하는 "워낙 오래됐다. 요즘에는 또 자주 뭉쳤다"며 "컨디션이 안좋을 때도 서로 잘 맞춰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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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는 이어 "나도 자영업 하는 입장에서 리더들을 따라 다니다보니 나이를 떠나서 너무 배울게 많더라. 소중한 하루였고 보는 분들도 깨닫는 것이 많을 것"이라며 "나도 요식업을 계속 할 것이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 통해 도움이 될것 같다. 리더들을 보니 공통점이 있다. 규칙적이고 건강관리도 열심히하고 긍정적 마인드로 살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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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리더들은 어떻게 살았길래 이렇게 성공했나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녹화가 길다"고 농담하며 "윤정수와는 처음 만나서 일해봤는데 속까지 진국이더라. 집까지 날려먹었는데 이제 다 갚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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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정수는 "어디가선 내가 막내가 아닌데 여기선 막내라는 사실이 경이롭다. 정보에 알맹이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 프로그램은 삶에 관해 자극이 될 것 같다"며 "리더들을 보면 잘됐다고 끝이 아니고 지키는게 중요한 것 같다. 리더들을 보면 공통적인 부분이 몇개 있다. 그것을 습득하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24일 첫 방송에서는 3대째 어묵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업계 1위 30대 리더와 매출 500억의 성과를 이룬 대한민국 구두업계 1위의 리더가 출연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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