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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슬리피가 의외의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슬리피와 예비신부는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해 결혼식은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및 웨딩촬영까지 마무리했고, 여러가지를 생략하기로 했다. 슬리피의 이야기에 MC 김숙과 박나래는 "예전에는 장난기가 많았는데 진짜 새신랑 같고 의젓해보인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슬리피는 웨딩촬영을 위해 5kg를 감량, 잘생겨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슬리피의 절친인 유재환은 "나 살 처음 뺐을 때 연예인병"이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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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는 가족계획도 공개했다. 그는 "최대한 좀 많이는 아니더라도 빨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가고 싶다"며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예비신부는 일반인인 관계로 본인이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도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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